오늘이나 어제도 또 직장에서 선배들 표정과 말투 하나하나 살피면서 거기에 맞게 내 행동을 조정하는 것이 나는 왜이리 눈치를 볼까 하고 상당히 피로하다고 생각했는데, 어떤 면에서는 내가 그런걸 캐치하는 것이 빠르기에 어떤 일이든 크게 번지지 않게 하고, 상황에 맞게 내 행동을 미세하게 조정하며 나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만들어갈 수 있는 것도 내 능력이라고 생각해봤다.

1위 공감이든 2위 적응이든 바뀌는 상황 에 대해서 유연하게 맞춰갈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니까.

내가 약점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은 자세히 살펴보면 결국은 나의 강점이랑 연결되어있다는 것이다. 그럼 내 상위 5개 강점과 하위 5개 강점도 어찌보면 하나일지 모른다. 지금은 그림자 계발을 위해 하위 강점에 좀더 관심을 갖게 되지만 그것들을 적절히 다룰줄 알게 되면 나는 내 강점을 다룰 수 있는 더 강인한 힘을 갖게 될 것이다.